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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북도민일보]신진예술가들로 뜨거웠던 전주의 무술년
이름
전주문화재단
일자
2018-12-18
내용
올 한해 활동 성과 공유

2018 전주 신진예술가 지원사업 결과공유 워크숍이 14일 열렸다. 왼쪽부터 김선정(문화진흥팀장), 최은우(3기), 이순하, 진재홍, 박선영, 박두리, 최아영(문화진흥팀원) (전주문화재단 제공)


(재)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정정숙)이 추진한 ‘전주 신진예술가 5기’사업에서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점프컨설팅지원에 대한 신진예술가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단은 또 신진예술가의 창작품 제작 지원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문가 리뷰를 통해 선정자들에게 실질적인 피드백을 제공해 창작자들이 그동안 현장에서 느껴왔던 갈증을 풀어낼 수 있었다는 평가다.

 17일 전주문화재단은 최근 ‘2018 전주 신진예술가 5기 결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하고, 이 같은 피드백을 공유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전주 신진예술가 지원사업은 유망한 신진예술가(만 20세 이상~만 39세 이하)를 발굴하고, 다양한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재단은 지난 5월 데뷔작품지원 부문에 성혜인(22·미술-회화·설치)과 박두리(29·미술-회화), 유망작품지원 부문에 이순하(37·국악-창작타악)와 진재홍(37·연출-다원예술), 점프컨설팅지원 부문에 박선영(36·미술-회화)씨를 선정해 다각도로 지원했다.

 그 중에서도 올해 처음 도입된 점프컨설팅지원에 선정된 박선영씨는 지난 9월 동문길 60에서 첫 개인전을 진행하기에 앞서 1:1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 받았다. 총 9차례에 걸쳐 진행된 컨설팅에서는 프로필 사진 촬영에서부터 작가노트 검토, 작품집과 포트폴리오 정리, 선배 작가와의 만남, 작품비평, 공모사업 지원에 필요한 전시계획서 작성법까지 제공됐다.

 박선영 작가는 “혼자 작업을 하다보면 하나부터 열까지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의문이 들 때가 많다”면서 “일일이 찾아서 공부하기도, 정보를 얻기도 힘든데 시간을 아껴주고 궁금한 점을 직접 전문가에게 물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좋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재단은 성혜인-조은비(미술비평가), 박두리-이현인(독립기획자), 이순하-고종석(음악평론가), 진재홍-박상규(서울문화예술경영 대표), 박선영-안소연(미술비평가) 등의 매칭을 통해 현장에서 작품을 직접 감상하고, 선정자와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눈 후 평론 글을 남기는 비평 워크숍 작업도 병행해 신진예술가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조은비 비평가는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10일까지 누벨백미술관에서 열린 성혜인의 전시 ‘소실점’에 대해 “흔적에 대한 사유를 통해 매순간을 기록하는 일기와도 같은 작업들이 전시장 구석구석에 놓여있던 전시”라고 밝혔다.

 고종석 평론가는 지난 10월 19일 국립무형유산원 대공연장에서 선보인 이순하의 공연을 보고 “우리에게 익숙하게 흩뿌려져 있는 한국 전통음악의 주요 요소인 장단이 대북연주와 어떻게 접목될 수 있는지에 대한 해답을 보여준 공연”이라고 평했다.

김선정 전주문화재단 문화진흥팀 팀장은 “한 사람을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은 전국에서 첫 시도되었다고 해도 무방하다”면서 “결과공유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나누었던 좋은 의견들을 모아 향후 실질적인 지원사업 계획을 위한 발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미진 기자/1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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