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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북일보]전주무대 활약 ‘작고 예술인 기린다’
이름
전주문화재단
일자
2018-12-26
내용
전주문화재단, 숭고- 권영술, 배형식, 황소연 전’20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전주 한문화갤러리

전주 지역에서 활약한 작고 예술인의 예술적 가치를 조명하는 회고전이 개최된다.20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전주 한문화갤러리에서 열리는 ‘숭고(崇高) - 권영술, 배형식, 황소연 전’.전주문화재단이 ‘전주 백인의 자화상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전시에서는 ‘예술인 다시 그리기’를 주제로 작가 3인의 예술적 성취를 펼쳐놓았다. 고 권영술, 고 배형식, 고 황소연 작가의 일대기를 보여주는 아카이브와 함께 그들의 대표작을 선정했다.완주 출신인 고 권영술 작가(1920~1997)는 동경 일본미술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군산중학교와 신태인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전북 구상조각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고 배형식 작가(1926~2002)는 무주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하고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로 재직했다. 또 고 황소연 작가(1937~2013)는 전주대학교 미술학과, 홍익대학교 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하고 전주대학교 초대 예체능대학장, 전북미술협회 8·9대 회장을 지냈다.개막식은 20일 오후 3시 전주 한문화갤러리에서 열리며, 부대행사로 ‘작고 예술인 세미나’도 이날 진행된다. 김선태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 최병길 원광대학교 미술과 교수, 소설가 서철원 씨가 각각 발제자로 참여한다.정정숙 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권영술·배형식·황소연 작가의 작품을 통해 예술가로서의 경로와 발자취를 되짚어 보는 자리”라며 “전주의 자연과 감수성을 담아낸 작고 예술인의 창작 세계를 감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전주문화재단은 지난 2012년 ‘전주 백인의 자화상 사업’을 시작, 올해까지 원로·작고 예술인 52명의 삶과 예술세계를 조명하고 기록했다.

이용수 기자/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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