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작품과 미디어를 융합하여 팬데믹 시대, 새로운 독서문화를 선도하고자 야심 차게 추진하는 디지털 독서 시장 개척 사업입니다.

지역 문학의 경쟁력 있는 플랫폼을 만드는 오디오북 제작지원 사업은 오디오북 제작에서부터 유통·마케팅·정산까지 원스톱 지원으로 지역 문학 작품 홍보와 점점 커지는 오디오북 시장진입 기회를 창출하고자 합니다.

작가에게는 더 많은 독자를 만나는 기회를! 시민에게는 귀로 듣는 책, 마음껏 상상하는 소리책으로 전주 작가의 작품을 읽는 기쁨을 선사합니다.
아이부터 노인까지, 시, 동화, 소설, 희곡까지 모두 함께 즐기는 오디오북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대상 : 문학 분야 창작활동을 시작하여, 전주를 연고로 활동하는 문인

내용 :

- 오디오북 제작·유통·마케팅 정산까지 이루어지는 원스톱 지원으로 지역 작가 및 작품의 시장진입 기회 창출

최근 문화예술의 산업화에 대한 정부의 지원 및 현장에서의 인식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예술과 산업이라는 스펙트럼의 양 끝단에서 지혜롭게 접점을 찾아 지속 가능한 성과를 이루어가기 위해 <예술가 창업지원 사업>을 기획했습니다.

다섯 명의 예비창업자와 함께하는 올해 사업은,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비즈니스 실현을 위해 필요한 필수 역량을 키우는 스타트업 기본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합니다. 또한, 예술가에서 예술기업으로 전환하는데 필요한 비즈니스 미션과 고객, 시장, 사업계획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주문화재단은 지역 창업지원 기관인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금융 이해 교육부터 투자유치 행사의 참가 지원까지 협력하고 있습니다.

지원대상 : 창업 이력이 없는 예비창업자

사업내용 :

-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창업 아이디어의 실현을 위한 프로젝트 운영비 지원

- 창업 교육을 비롯한 아이디어 컨설팅, 피보팅 등 극초기 인큐베이팅 교육 운영

- 연계·발전을 위한 다각적 컨설팅 및 창업가 교육 등 액셀러레이팅 간접 지원

과거 피렌체를 중심으로 문화, 예술, 철학 등 우리에게 소중한 자산을 남긴 르네상스가 부흥할 수 있었던 이유는 플라톤의 아카데미와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문화예술 선순환 생태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전주문화재단은 2021년부터 지역 예술인과 시민의 역량 강화와 문화적 삶 정착을 통해 새로운 문예부흥을 일으키고자, 팔복예술대학과 팔복예술TV가 함께하는「팔복예술공장 콘텐츠」를 만들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예술대학이 사라지고 있는 상황에서 「팔복예술대학」은 인문, 철학, 문화예술 융복합 교육을 통해 새로운 문화예술 평생학습 시스템을 구축해나가고 있으며, 「팔복예술TV」에서는 문화예술 비대면 콘텐츠 제작으로, 더 넓은 뉴노멀의 시야를 개척하고 있습니다.

「팔복예술공장 콘텐츠」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을 진행하며, 전주시민과 예술인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누구나 쉽게 예술의 행복과 가치를 익힐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대상 : 시민, 예술가, 예술단체 등

내용 :

- 팔복예술대학 : 문사철(文史哲) 기반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전주 문화예술인의 역량 강화와 시민의 인문·예술적 소양을 지원(온·오프라인 통합 운영)

- 팔복예술TV :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언택트 시대 맞춤형 콘텐츠 제작과 배포를 통한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지원

‘꿈꾸는 예술터’는 지역주민들이 생애주기별로 창의적인 문화예술교육을 상시로 접할 수 있도록 지역의 유휴공간들을 활용하여 새롭게 조성한 문화예술교육 전용 시설입니다. 전주는 팔복예술공장 내에 꿈꾸는 예술터를 조성하고 2019년에 전국 1호로 문을 열었습니다.

문체부는 지역의 유휴시설을 활용해 각 지역의 역사성과 고유성, 지역 문화예술교육 자원의 가치를 반영한 창작 기반, 창의력 중심의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전용 공간을 만들고, 지역의 예술(교육)가들이 안정적으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협력하고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팔복예술공장은 꿈꾸는 예술터를 중심으로 전주 문화예술교육 거점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전주시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 제정과 함께 전주형 예술교육도시 중기 종합계획을 수립했습니다.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문화예술교육 분야 전문인력 양성, 학교 연계 프로그램 개발, 전용 시설 운영, 생활권 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 연계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개발, 연구 및 DB 플랫폼 구축, 국제교류사업, 국내외 학술포럼 추진 등 다각적인 사업 개발과 실험, 지원, 협력, 홍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요 프로그램

- [영유아] 지역 예술단체 협력, 36개월 미만 영유아 콘텐츠(베이비드라마) 개발·운영

- [유 아] 유아예술놀이터 토요 상설 개방 / 유아·가족 정규프로그램(주말)

- [아 동] 학교 연계 정규프로그램(주 5회)

- [청소년] 미디어·건축·영화·음악·문학 등 장르 융합형 워크숍 및 캠프(방학)

- [시 민] 공연형 예술교육 콘텐츠 개발 프로젝트(10월 쇼케이스)

- [도서관] 그림책 연계 예술놀이 프로그램 및 작가와의 시간 등(월별 행사)

‘예술로 링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학교 문화예술교육 시범사업으로, 심사를 거쳐 전주문화재단을 포함한 5개 기관이 선정되어 2022년 첫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지역과 학교를 연결하는 매개자를 양성하고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중요한 인적자원으로의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며, 매개자를 통해 학교 수요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을 개발하게 됩니다.

전주문화재단은 올해 시범학교로 초등, 중등, 고등 교급별 각 1개교씩 총 3개 학교를 선정하고, 학교와 지역이 아이들을 위해 함께 고민하며 만들어 나가는 새로운 문화예술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매개자는 학교의 담당 교사와 함께 학교와 학생들의 수요 및 환경에 맞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한 연구모임을 진행하고, 개발된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실행으로 이어집니다.

전주문화재단은 학교-매개자(예술가)-기관의 협력모델 구축을 통해 학교별 환경과 특성에 따라 특화된 학교 문화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입니다.

사업대상

- 매개자(코디네이터) 3명

- 관내 초등·중등·고등학교(시범학교 3개교, 예비학교 6개교)

창의예술교육 랩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과 전주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 연구·개발 사업입니다. 새로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범 프로젝트로 진행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갈 수 있는 연구개발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사업의 주요 목적입니다.

본 사업은 프로그램 중심의 문화예술교육을 뛰어넘어, 연구·조사·개발을 통해 인력과 자원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의 특성을 담은 문화예술교육에 대해 고민하고 자생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필요성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여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 방법과 접근법을 연구하고자 합니다.

전주의 경우, 문화예술교육의 사회적 기능과 역할을 과학적으로 검증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예술교육이 활용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기 위한 연구 과정을 설계했습니다. 단순히 유희적인 영역에서 ‘재밌다, 즐겁다, 좋다’로 설명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우울감 해소, 스트레스 완화, 감각의 회복, 인지기능 향상 등에 유효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뇌파·타액·맥파·혈액검사와 같은 생리 지표를 통해 그 효과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하여, 보급 가능한 모델화하는 절차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창의예술교육 콘텐츠의 고도화와 함께 전문인력 양성,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